춘천
너무 배가 고파서 짜장면을 먼저 먹은 건
이넘 때문입니다.
라모스
https://place.map.kakao.com/m/24961649
라모스버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옛경춘로 835 옛경춘로 835 (삼천동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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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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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버거 : 네이버
방문자리뷰 9,642 · 블로그리뷰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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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에 대한 내용이고요
저도 요즘에 심심해서 처음으로
https://naver.me/5jmaRfh6
MY플레이스 리뷰 미션
이번 달 리뷰 쓰고 미션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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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리뷰를 작성해 봤어요
의미 없는 짓은 아니더라고요
n페이도 쪼끔씩은 주더라고요
뭐 그렇다고요

라모스 가게 외관입니다.
뭔가 깔끔하니
우리나라 건물 같지 않아서
조금 이국적이게 느껴진 것 같아요

테이블링 예약을 해봤어요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건
조금 익숙해진 건 같은데
대기하는 것도 예약을 처음 해봤어요
카톡으로 알려주더라고요
이렇게 옛날 사람인 걸 인증합니다.

입구입니다.
옆에 흰색 천막은 대기하는
사람들 춥다고 만들어둔 곳인데
꽉 차서 저는 들어갈 수가 없다라고요

앞에 2팀 남았을 때 천막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확인했습니다.

이쁘게 잘 나온 메뉴들

어쨌든 메뉴판을 보면서
어떤 걸 먹을지 골라 주고 빨리 먹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을 때쯤
거즌
1시간 반을 기다리고

입장하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아주 세상이 많이 좋아진 건지
알림이 카톡으로 오는 걸 보면서
너무 늙다리가 된 거 같다고
체감을 하게 되면서 짠하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드디어 테이블에 앉아서 한 장
내 앞엔 아무도 없는 혼밥을 즐겼습니다.
내 주변 양 옆은 다들 같이 온 커플과
친구들 끼리끼리 왔는데
나는 내 앞에 빈자리를 보고 혼자서
야무지게 혼밥을 즐겨보려 합니다.

아주 이뻐요 내가 바라보는 방향에 풍경
앞에 있는 자리

의미부여는 없는 걸로 하고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고야버거

9번 테이블 요렇게 깔끔하게

그냥 사진 찍었는데 자체 주변 흐림 효과로
버거가 선명하니 맛나보여요

마지막으로 먹기 전에 한 장 더 찍고
본격적으로

버거 한입 먹고
음... 수제버거는 이런 맛이구나 느낌
뭐 그렇게 특별한 건 없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아주 은은하게 느끼며

한입 두 입 7번에 야무지게 버거
순삭하고 감자칩을 스읍 싹 흡입하고
아주 깔끔한 접시
포크와 나이프는 가지런하게
맛있는데 일렬로 가지런한
식기로 칭찬 센스
그냥 그런것처럼요

일어나서 나가면서도
한 장을 찰칵하고서
나가요

음 냠냠했습니다.
그러니까 여운을 가게 외관을 찍으면서
여기 이 정도입니다.
외관이 이쁘면 맛도 있나 봐요
괜한 의미부여입니다.
그래도 가게에 외관이 깔끔하면
오래된 노포라도 신뢰감이 생깁니다.
맛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춘천에 또 일을 하러 갈지는 모르겠지만
짜장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2시간에 간격으로 흡사
흡입한 버거세트
아주 만족합니다.
_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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